2023년08월13일 2번
[과목 구분 없음] 밑줄 그은 '이 나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2점]

- ① 영고라는 제천 행사를 열었다.
- ② 신성 지역인 소도가 존재하였다.
- ③ 혼인 풍습으로 민며느리제가 있었다.
- ④ 읍락 간의 경계를 중시하는 책화가 있었다.
(정답률: 67%)
문제 해설
정답> ①
윗쪽 선생님의 말풍선에 '이 유물은 여러 가들이 별도로 사출도*를 다스린 이 나라의 금제 허리띠 장식이에요'라는 설명이 나와 있다. 이어 아랫쪽 학생의 말풍선에는 '날개 달린 말의 모습이 새겨져 있네요'라는 말이 나와 있다. 이를 통해 밑줄 그은 '이 나라'는 초기 국가, 부여를 가리킴을 알 수 있다. 금제 허리띠 고리는 중국 지린성 라오허선에서 출토된 부여의 유물이다.
*사출도(四出道): 부여의 지방 관할 구역을 가리킨다. 부여는 수도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지방을 4개의 구역으로 나누었다, 중앙에는 가장 강력한 부족이 있고, 사방에는 그 지방에서 우세한 부족이 다스렸다. 부족장인 제가(諸加)가 관할하였는데 큰 부족으로는 가축의 이름을 딴 마가(馬加)·우가(牛加)·저가(猪加)·구가(狗加) 등이 있었다. 처음에 제가는 부족의 대표적인 역할만 했으나 점차 귀족화되며 국가의 지배층이 되었다. 세력의 크기에 따라 수천 가(家) 또는 수백 가의 호(戶)를 지배하였다.
부여는 영고(迎鼓)라는 제천 행사를 매년 12월에 열었다. 영고는 부여의 국중대회(國中大會)로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는 수렵 또는 농경의례 성격의 기원제이자 감사제이다.
오답 해설>
② (제사장인 천군과) 신성 지역인 소도**가 존재한 나라는 초기 국가, 삼한이다.
**소도(蘇塗): 『삼국지』 동이전에 다음과 같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귀신을 믿기 때문에 국읍마다 한 사람을 세워 천신의 제사를 주관하게 하니 천군이라고 하였다. 또 나라마다 별읍이 있으니 소도라 하였다. 그곳에서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을 매달아 놓고 귀신을 섬겼다. 그 안으로 도망쳐 온 사람들은 모두 돌려보내지 않았다.
③ 혼인 풍습으로 민며느리제가 있었던 나라는 초기 국가, 옥저이다.
④ 읍락 간의 경계를 중시하는 책화***가 있었던 나라는 초기 국가, 동예이다.
***책화(責禍):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산천을 중시하며, 산과 내마다 읍락의 경계가 있어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다. 다른 읍락을 침범하면 소, 말 등으로 변상하게 하는 책화(責禍)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윗쪽 선생님의 말풍선에 '이 유물은 여러 가들이 별도로 사출도*를 다스린 이 나라의 금제 허리띠 장식이에요'라는 설명이 나와 있다. 이어 아랫쪽 학생의 말풍선에는 '날개 달린 말의 모습이 새겨져 있네요'라는 말이 나와 있다. 이를 통해 밑줄 그은 '이 나라'는 초기 국가, 부여를 가리킴을 알 수 있다. 금제 허리띠 고리는 중국 지린성 라오허선에서 출토된 부여의 유물이다.
*사출도(四出道): 부여의 지방 관할 구역을 가리킨다. 부여는 수도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지방을 4개의 구역으로 나누었다, 중앙에는 가장 강력한 부족이 있고, 사방에는 그 지방에서 우세한 부족이 다스렸다. 부족장인 제가(諸加)가 관할하였는데 큰 부족으로는 가축의 이름을 딴 마가(馬加)·우가(牛加)·저가(猪加)·구가(狗加) 등이 있었다. 처음에 제가는 부족의 대표적인 역할만 했으나 점차 귀족화되며 국가의 지배층이 되었다. 세력의 크기에 따라 수천 가(家) 또는 수백 가의 호(戶)를 지배하였다.
부여는 영고(迎鼓)라는 제천 행사를 매년 12월에 열었다. 영고는 부여의 국중대회(國中大會)로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는 수렵 또는 농경의례 성격의 기원제이자 감사제이다.
오답 해설>
② (제사장인 천군과) 신성 지역인 소도**가 존재한 나라는 초기 국가, 삼한이다.
**소도(蘇塗): 『삼국지』 동이전에 다음과 같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귀신을 믿기 때문에 국읍마다 한 사람을 세워 천신의 제사를 주관하게 하니 천군이라고 하였다. 또 나라마다 별읍이 있으니 소도라 하였다. 그곳에서는 큰 나무를 세우고 방울과 북을 매달아 놓고 귀신을 섬겼다. 그 안으로 도망쳐 온 사람들은 모두 돌려보내지 않았다.
③ 혼인 풍습으로 민며느리제가 있었던 나라는 초기 국가, 옥저이다.
④ 읍락 간의 경계를 중시하는 책화***가 있었던 나라는 초기 국가, 동예이다.
***책화(責禍): 중국의 역사서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 '산천을 중시하며, 산과 내마다 읍락의 경계가 있어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다. 다른 읍락을 침범하면 소, 말 등으로 변상하게 하는 책화(責禍)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